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김건희 팬클럽에 대통령 대외비 일정 공개돼, 대통령실 "죄송"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8-24 15:40: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팬클럽을 통한 윤석열 대통령의 일정 유출에 대해 사과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4일 오후 브리핑에서 “거듭 죄송하다”며 “경호처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파악해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건희 팬클럽에 대통령 대외비 일정 공개돼, 대통령실 "죄송"
▲ 대통령실이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외일정이 김건희 여사 팬클럽 페이스북을 통해 유출된 사실을 사과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앞서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페이스북 게시글에 “윤석열 대통령, 대구 서문시장 26일 12시 방문합니다”라며 “많은 참석, 홍보 부탁드린다”는 댓글이 올라왔다. 

대외비인 대통령의 방문 일시와 장소가 정확히 기재돼 논란이 일었다. 일반적으로 대통령의 외부 일정은 경호를 고려해 행사종료까지 일정 자체가 대외비에 부쳐진다.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지역조직에서 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구시당에서 행사를 준비하면서 당원, 현역의원, 보좌관 등 행사 참여를 원하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통령의 서문시장 방문) 일정이 알음알음 알려졌던 상황인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정 의도가 있다기보다는 마음을 보태주려다 이런 일이 발생한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