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SK네트웍스 주가 장중 강세, 전기차 급속충전 전문업체 인수 효과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8-24 10:27: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네트웍스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 급속충전전문업체 인수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SK네트웍스 주가 장중 강세, 전기차 급속충전 전문업체 인수 효과
▲ 24일 SK네트웍스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15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SK네트웍스 주가는 전날보다 4.42%(185원) 오른 4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네트웍스 주가는 전날보다 3.58%(150원) 오른 4340원에 장을 시작해 장 초반 8.83%(370원) 뛴 456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0.35%(8.51포인트) 오른 2443.85를 보이고 있다.

급속충전전문업체 ‘에스트래픽’의 전기차 충전사업부 인수 소식이 SK네트웍스를 향한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SK네트웍스는 전날 장 마감 뒤 공시를 통해 에스트래픽의 전기차 충전사업부를 728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23일 이사회에서 에스트래픽이 전기차 충전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설립하는 신규법인 ‘에스에스차저(가칭)’의 구주 인수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내용의 안건 승인도 마쳤다.

SK네트웍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급성장하는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1위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에스트래픽 전기차 충전사업부는 현재 민간 급속충전사업자 가운데 최대인 1100여 대 규모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