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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대구에 제3공장 짓는다, 6500억 투자해 양극재공장 신설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8-18 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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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배터리 소재업체 엘앤에프가 대구광역시에 대규모 양극재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는 18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국가산업단지 제3공장 건립 투자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엘앤에프 대구에 제3공장 짓는다, 6500억 투자해 양극재공장 신설
▲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가 홍준표 대구시장(오른쪽)과 18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 제3공장 건립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시>

엘앤에프는 전기차 배터리 등 2차전지에 사용되는 양극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에 엘엔에프가 6500억 원을 투자해 국가산단 3공장을 짓는 계획이 이번 협약에 포함됐다.

해당 공장은 엘앤에프의 5번째 생산공장이다. 엘앤에프는 이를 통해 양극재 20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최수안 대표는 "엘엔에프의 2021년 매출이 9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272% 증가했고 올해는 4조 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구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와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엘엔에프의 투자는 대구시가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은 투자금액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지금까지 대구 지역에 가장 큰 금액을 투자한 기업은 SSLM으로 2011년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5년까지 4637억 원을 투자했다. 

SSLM은 삼성전자와 일본 스미토모케미컬의 합작사로 LED 사파이어 웨이퍼를 제조한다.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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