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국내은행 상반기 순이익 9.9% 감소한 9조9천억, 이자이익은 늘어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8-18 16:2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상반기 은행 순이익은 9조9천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1조 원)와 비교해 1조1천억 원 감소했다. 
 
국내은행 상반기 순이익 9.9% 감소한 9조9천억, 이자이익은 늘어
▲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상반기 은행 순이익은 9조9천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1조 원)보다 1조1천억 원 감소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시중은행 창구. <연합뉴스> 

이자이익은 늘었으나 비이자이익은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26조2천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조1천억 원 증가했다.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증가하고 순이자마진(NIM)도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1조7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조2천억 원 줄었다.

항목별로 보면 유가증권 관련 손익이 1조3천억 원, 수수료이익이 2천억 원 감소했다. 외환·파생 관련 이익은 2천억 원 늘었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12조 원으로 2021년 상반기의 11조5천억 원보다 5천억 원 증가했다. 인건비가 1천억 원, 물건비가 4천억 원 증가했다. 

대손비용은 3조1천억 원으로 1년 사이 1조1천억 원 늘었다. 대손충당금 산정방식 개선 등으로 신규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영업외손익은 4천억 원, 법인세비용은 3조3천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61.3%, 7.8% 줄었다.

금감원은 “대내외 경제충격에도 은행이 건전성을 유지해 본연의 자금공급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내역을 분기별로 지속 점검하고 자본 비율이 취약한 은행들에 대해 자본 확충을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