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하나증권 "윤석열정부 첫 주택공급대책에 건설주와 시멘트 관련주 주목"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8-17 09:05: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주택공급 대책을 내놓은 데 따라 건설과 시멘트 관련 종목을 살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증권업계에서 나왔다.

17일 하나증권은 ‘하나 구루 아이’ 보고서를 내고 오늘의 테마 체크 항목으로 ‘건설’을 꼽았다.
 
하나증권 "윤석열정부 첫 주택공급대책에 건설주와 시멘트 관련주 주목"
▲ 윤석열정부 첫 주택공급대책으로 건설주와 시멘트 관련주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주택공급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도시정비사업과 도시개발사업 등 민간이 주도하는 건설사업 관련 규제가 완화하며 건설 경기도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정부는 16일 ‘국민주거 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앞으로 5년 동안 전국에 270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완화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간도심복합사업 유형을 신설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다만 하나증권은 금리 상승으로 최근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건설 관련 종목으로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등이 있다. 

시멘트 관련 종목으로는 쌍용C&E,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삼표시멘트 등이 제시됐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미국 내 틱톡 금지 90일간 유예할 수 있어", 취임식 날 발표할 듯
이재명, 서부지법 발생 난동 놓고 "사법부 파괴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최태원 'SK하이닉스 HBM'에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필요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반응, 국힘 "사법부에 유감" 민주당 "국민 분노 덕분"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