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오른쪽)이 12일 엘렌 박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너시스BBQ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미국 뉴저지주 의회의 표창을 받았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그룹은 윤 회장이 12일 미국 뉴저지주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엘렌 박 미국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 의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BBQ는 뉴저지주에서 모두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너시스BBQ그룹은 BBQ의 글로벌 법인 본사를 뉴저지주에 두고 있기도 하다.
엘렌 박 의원은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외국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 투자로 뉴저지주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한 BBQ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지원과 투자로 뉴저지주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BBQ의 글로벌 사업성과를 인정받고 미국 하원의원으로부터 직접 표창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뉴저지주에 지속적 투자와 함께 미국 내 1만개 매장 오픈, 전세계 5만 가맹점 달성을 위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BQ는 6월 글로벌 외식 전문지인 ‘네이션스레스토랑뉴스(Nation’s Restaurant News)’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에 2위에 선정됐다. 2021년보다 3계단 상승한 것이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