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이 8월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사내 변화추진조직 출범 워크숍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라이프> |
[비즈니스포스트] 신한라이프가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사내 변화추진조직을 꾸렸다.
신한라이프는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블루스퀘어에서 사내 변화추진조직인 ‘패스파인더(Path Finder, 길을 찾는 사람)’의 1기 킥오프(출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주임·대리급(원신한챌린저스) 및 과·차장급(영리더) 등으로 직급별로 운영해오던 변화추진조직을 통합하고 다양한 구성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오피니언리더 그룹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한라이프는 본인 지원 및 동료 추천으로 패스파인더 19명을 선발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7월까지다.
패스파인더는 활동기간에 경영진과 정기 간담회를 열어 경영혁신 의제를 논의하고 불필요한 업무·절차를 줄이는 ‘워크 딜리트앤다이어트’ 활동에도 앞장선다.
구성원 사이 상호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그룹과 회사 내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워크숍에 참석해 “패스파인더는 신한라이프가 일류로 향하는 길을 찾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사와 직원 사이 소통의 중심축으로 조직문화, 경영 현안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