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검찰, 미신고 가상화폐 거래로 수천억 외환 빼돌린 일당 3명 구속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8-11 17:01: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령회사를 설립한 뒤 미신고 가상화폐 거래를 통해 수천억 원 규모의 외환을 해외로 송금한 일당이 구속됐다.

대구지검 반부패부(이일규 부장검사)는 11일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외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관계자 3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 미신고 가상화폐 거래로 수천억 외환 빼돌린 일당 3명 구속
▲ 유령회사를 설립한 뒤 미신고 가상화폐 거래를 통해 수천억 원 규모의 외환을 해외로 송금한 일당이 구속됐다.

구속된 일당은 유령회사를 여럿 설립한 뒤 신고하지 않고 가상화폐 거래 영업을 했고 허위로 만든 증빙자료를 은행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4천억 원가량의 외환을 해외로 송금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일본에서 건너온 가상화폐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를 거쳐 유령법인 계좌로 들어간 뒤 해외로 송금된 것으로 보고있다.

가상화폐가 해외 거래소보다 국내 거래소에서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의 차액을 노린 범행으로 파악됐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을 통해 4조 원이 넘는 자금이 해외로 송금된 비정상적 외환거래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6월 말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을 대상으로 현장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금감원은 수상한 외환거래와 관련한 자료를 검찰로 넘겼고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가 이 사건을 맡고 있다.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