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게임과 관련해서는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의 출시, ‘컴투스프로야구2022’와 ‘MLB 9이닝스 22’의 성장으로 2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28% 상승했다. 컴투스는 올해 야구게임으로 글로벌 1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 콘텐츠사업도 투자 성과를 거뒀다.
위지윅스튜디오, 마이뮤직테이스트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 반영으로 미디어 콘텐츠부문에서 매출 577억 원을 거뒀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을 통해 구축한 글로벌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K-콘텐츠 글로벌 리더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의 성공은 컴투스의 글로벌 재도약의 신호가 될 것이며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를 통해 미래 디지털 패러다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