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바이오 전문 기업 제노포커스, 하림의 인수 검토에 주가 장중 상한가 근접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8-09 14:4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바이오 전문 기업 제노포커스의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림의 인수 검토 소식이 나오면서 제노포커스를 향한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 전문 기업 제노포커스, 하림의 인수 검토에 주가 장중 상한가 근접
▲ 바이오 전문 기업 제노포커스의 주가가 장 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제노포커스 홈페이지 화면.

9일 오후 2시4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제노포커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26.13%(1670원) 오른 8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노포커스의 주가는 상한가인 8300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는 전날보다 29.89%(1910원) 오른 금액이다.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이 제노포커스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제노포커스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노포커스는 맞춤 효소전문기업이다. 주문자가 원하는 효소를 만드는 사업과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하림은 제노포커스 인수로 바이오 사업에 뛰어드는 동시에 식품 산업에서 시너지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림의 주가도 이날 3.95%(115원) 올라 3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