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카드가 시스템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삼성카드는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라 12일 오후 11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 삼성카드가 시스템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
다만 오프라인 카드결제와 ARS 분실신고 및 해제는 중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결제 관련 서비스는 13일 새벽에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앱카드 결제와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는 13일 새벽 3시부터 3시간 동안 서비스가 중단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은 12일 오후 11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서비스가 중단된다.
삼성카드 관련 앱인 삼성카드 앱과 모니모 앱(일부), 삼성카드 쇼핑 등도 12일 오후 11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서비스가 중단된다.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른 일시 중단 서비스 현황과 자세한 이용 제한 시간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모습의 삼성카드 홈페이지 및 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라 앱카드 결제와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주게 된 점에 대해 고객의 양해를 부탁한다”며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