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원/달러 환율 5거래일 만에 1300원 아래로 내려, 외국인 증시 유입 영향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8-05 16:32: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만에 1300원 아래로 떨어졌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8원 내린 1298.3원에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 5거래일 만에 1300원 아래로 내려, 외국인 증시 유입 영향
▲ 5일 원/달러 환율은 1290원대에서 거래를 끝냈다. 사진은 유로화와 달러 이미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6원 내린 1303.5원에서 출발해 빠르게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에 1200원대에 들어섰고 오후 한때 1296.1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아래로 내려온 것은 7월29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유입과 유로화 강세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3726억 원, 458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달러 환율은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4일(현지시각) 1995년 이후 27년 만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면서 소폭 내렸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