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그룹 인공기능 기술 자문위원회 신설, 9월 산업계 전문위 개최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8-05 12:4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그룹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관련 사업분야 발굴에 나선다.
 
포스코그룹은 AI분야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AI기술 자문위원회를 새로 만들고 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 인공기능 기술 자문위원회 신설, 9월 산업계 전문위 개최
▲ 포스코그룹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관련 사업분야 발굴에 나선다. 사진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그룹 AI기술 자문위원회는 '학계 전문위원회'와 '산업계 전문위원회'로 나눠 운영된다. AI신기술 및 트렌드 등을 공유하고 포스코그룹에서 AI를 적용할 수 있는 사업분야와 핵심인재 발굴, 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첫(킥오프) 회의를 연 학계 전문위원회는 알고리즘, 계산과학, 데이터사이언스, 영상지능, 언어지능, 예측·제어 등 6개 분야의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정창화 미래기술연구원장, 김주민 미래기술연구원 AI 연구소장, 서영주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장 등 포스코그룹 AI분야 전문가들도 참석해 제조 AI, 경영 AI, 물질AI, AI 리서치 등의 글로벌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포스코그룹은 로봇, 에너지, 소재 등 산업분야의 AI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업계 전문위원회'를 9월 개최할 계획을 세웠다.

김주민 AI연구소장은 "혁신적 기술의 개발 가속화와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방 및 협업의 기술개발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포스코그룹의 AI 관련 연구 및 미래 전략 수립에 있어 AI 기술자문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