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농협 수협 산림조합의 횡령사고 막기 위한 내부통제 강화 법안 발의

박소망 기자 hope@businesspost.co.kr 2022-08-03 17:25: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의 횡령사고를 막기 위해 내부 통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최근 농협 등 금융권에서 발생하고 있는 횡령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농업협동조합법, 수산업협동조합법, 산립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농협 수협 산림조합의 횡령사고 막기 위한 내부통제 강화 법안 발의
▲ 농·수협, 산림조합의 횡령사고를 막기 위해 내부 통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사진은 농협중앙회 건물. <농협중앙회>

안 의원은 “현행법은 내부통제기준의 수립과 기준의 준수여부만을 조사하는 준법감시인만을 담고 있다”며 “실제로 내부통제기준의 적절성 파악을 위한 실태점검을 위한 법적 근거는 부족한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안 의원은 “산림조합의 경우 농·수협과 유사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법적으로 내부통제 규정이 부재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농협과 수협은 내부통제기준의 적절성을 파악하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운영 실태를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농협과 수협은 점검결과에 따른 취약부분을 개선해 내부통제 기준에 의무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준법감시인을 뽑고 마찬가지로 매년 1회 이상 운영 실태를 조사해야 한다.

안 의원은 “개정법을 통한 내부통제기준 강화는 금융권의 연이은 횡령사고로 추락한 국민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첫걸음에 불과하다”며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소망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