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넥실리스 초고강도 동박 양산기술 확보, 배터리 가격경쟁력 높여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8-02 10:45: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C 동박 자회사 SK넥실리스가 배터리 가격경쟁력과 용량을 높일 수 있는 동박 생산기술을 확보했다.

SK넥실리스는 최근 업계 최초로 65kgf/㎟의 인장강도를 지닌 초고강도 동박(U전지박) 양산기술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SK넥실리스 초고강도 동박 양산기술 확보, 배터리 가격경쟁력 높여
▲ SKC 동박 자회사 SK넥실리스가 초고강도 동박(U전지박) 양산기술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SK넥실리스 정읍공장.

SK넥실리스에 따르면 이 초고강도 동박의 인장강도(65kgf/㎟)는 표준 제품보다 두 배 이상의 잡아당기는 힘을 견딜 수 있는 정도다.

SK넥실리스의 초고강도 동박은 고온에서도 물성이 변하지 않고 견딜 수 있는 고내열성도 갖췄다.

배터리 음극재는 동박에 흑연, 실리콘 등 음극물질을 코팅하는 공정을 거쳐 생산된다.

이 과정에서 동박의 강도가 높으면 음극재 생산 과정에서 동박이 찢어지거나 주름이 생기는 등 불량제품이 생산될 확률을 낮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SK넥실리스는 이 초고강도 동박을 활용하면 생산성 향상에 더해 온도를 더욱 높여 코팅물질 건조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동박의 강도가 높으면 동박을 더 얇게 활용할 수 있는데 이는 배터리 용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SK넥실리스는 이번 양산기술 확보로 인장강도 40~65kgf/㎟ 범위에서 모두 4종의 고강도 동박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SK넥실리스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의 생산성 향상, 고용량화가 중요해지면서 고강도 동박 시장도 수년 뒤에는 지금보다 10배 이상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꾸준한 연구개발로 고사양, 고품질 제품을 개발해 전기차 및 배터리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우리금융 조직개편,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자동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오늘의 주목주] '국방예산 확대 기대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코스피 또 다시 상승 4580선 마감, 6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방산&우주' 24%대 급등 상승률 1위..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 잡기 총력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