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국세청 '야놀자' 특별 세무조사 착수, 탈세 검증 위해 자회사도 뒤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8-01 14:4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세청이 여가 플랫폼기업 야놀자를 대상으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7월 말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를 찾아 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국세청 '야놀자' 특별 세무조사 착수, 탈세 검증 위해 자회사도 뒤져
▲ 1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7월26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를 찾아 특별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야놀자에 대한 이번 세무조사는 정기 조사가 아닌 특별 세무조사로 파악된다.

국세청은 야놀자의 탈세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야놀자에프앤지 등 자회사들과의 거래 내역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야놀자는 가맹사업자의 숙박시설이 비가맹사업자의 숙박시설보다 앱 상단에 노출되게 하는 등 차별했다는 의혹도 받은 바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경기부양 시급하지만, 과도한 의존은 부작용 초래"
민주당 정태호 전략산업 '국내생산촉진세제' 법안 발의, 최대 30% 법인세 혜택
신한카드 대규모 감원 예고에 노사 갈등 고조, 박창훈 '혁신 리더십' 시험대
통상교섭본부장 여한구 취임, "대미 협상팀 확대" "미국과 당당하게 협상할 것"
이재명 13일 오전 5대 재계 총수·경제 6단체장 만나, 취임 후 첫 재계 회동
포스코퓨처엠 캐즘 장기화에 북미 양극재 공급 차질빚나, 엄기천 '탈중국' 소재 내재화로..
비트코인 1억4811만 원대 하락, 미국 소비자물가 예상치 밑돌아 반등 가능성도
[데스크리포트 6월] 라면 한 개 2천 원, 제발 숲을 보기 바란다
[12일 오!정말] 박찬대 "민주당은 이재명 보유" 권성동 "윤석열 떠나도 당은 살아야"
코스피 외국인 7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292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358.7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