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팬오션 2분기 영업이익 113% 급증, "영업활성화 전략 이어가 수익 증가"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2-08-01 11:2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팬오션이 시황에 맞춘 영업활성화 전략을 이어가 올해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팬오션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222억 원, 영업이익 2388억 원을 냈다고 1일 밝혔다.  
 
팬오션 2분기 영업이익 113% 급증, "영업활성화 전략 이어가 수익 증가"
▲ 팬오션이 시황에 맞춘 영업활성화 전략을 이어가 올해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사진은 팬오션의 그랜드 보닌자호. <팬오션>

1년 전 같은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2.4%, 영업이익은 113.2% 늘었다. 

이는 증권가가 예상한 2분기 영업이익 예상치(1500억~1700억 원)보다 30% 이상을 웃도는 것이다. 

팬오션은 “2분기에 건화물운임지수(BDI)가 1년 전 같은기간보다 하락했지만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활성화 기조를 이어가 수익성이 증가했다”며 “선제적으로 장기 용선대를 확보해 운영 선대를 확대함과 동시에 시장 분석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시황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던 점이 유효했다”고 설명했다. 

컨테이너부문의 고운임 기조가 이어진 점도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팬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도입하고 MR탱커(순수 화물적재톤수 5만 DWT 안팎의 액체화물운반선) 시황 회복세에 힘입어 탱커부문의 흑자폭도 확대됐다. 

팬오션 관계자는 “철저한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탄력적으로 선대 확보 및 운용을 지속한 결과 성장 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노후 선박 교체와 액화첨연가스(LNG) 사업 진출 등 지속적인 투자 및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