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사퇴, "비대위 체제 전환 위해 노력"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2-07-31 14:31: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 역할을 내려놓겠다고 했다.

권 대행은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당이 엄중한 위기에 직면했다. 당대표 직무대행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여러 최고위원들의 사퇴 의사를 존중하며 하루라도 빠른 당의 수습이 필요하다는데 나도 뜻을 같이한다”고 적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7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성동</a>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사퇴, "비대위 체제 전환 위해 노력"
▲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1일 대표 직무대행에서 물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나 역시 직무대행으로서 역할을 내려놓겠다”며 “조속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권 대행은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를 두고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 결정을 내린 뒤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았다.

하지만 직무대행을 맡은 이후 잡음이 끊기지 않으면서 당내에서는 비대위 전환 목소리가 불거졌다.

최고위원들의 잇따른 사퇴도 권 대행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배현진, 조수진 최고위원이 당 지도부로서 책임을 진다는 명목으로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았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미국증시 반등 속 M7도 호조, '역대급 실적' 엔비디아 시간외 5%대 급등
비트코인 1억3627만 원대 하락,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 낮아져 투자심리 위축
[미디어토마토] 정부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관련, '필요' 52.9% vs '불필..
하나증권 "CJ 상장사들 영업이익 저조, 비상장사들 기대 이상 성장"
신한투자 "유한양행 '렉라자' 2027년 블록버스터 의약품 등극 예상"
신한투자 "한미약품 MASH 신약 글로벌2상 결과 연내 공개, 주가 재평가 기대"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54.2%로 6.1%p 하락, 보수층 적극 응답 조사
한화투자 "삼양식품 자사주 처분 결정, 추가 공장 투자 가능성 염두에 둔 듯"
[미디어토마토] 검사파면법 '찬성' 46.7% vs '반대' 45.2%, 대부분 지역 팽팽
[CINE 레시피] '억만장자들의 벙커' '테이크 쉘터', 지구 종말을 대비해 피난처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