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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올해 매출 22조로 상향, "5년 내 매출 3배 증가 이익률 10%대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7-27 12: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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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G에너지솔루션이 ‘5년 내 연매출 3배 이상 성장,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사업전략을 내놨다.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요 완성차업체와 북미 합작법인(JV) 확장, 원통형 전지 공급 확대 및 신규 폼팩터 개발 추진, 지속적 신사업 기회 발굴 등을 통해 5년 안에 (2022년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LG엔솔 올해 매출 22조로 상향, "5년 내 매출 3배 증가 이익률 10%대로"
▲ LG에너지솔루션이 27일 5년 내 연매출 3배 이상 성장,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또 “차별화한 소재 및 공정개발, 원자재 관련 지분투자 및 장기 공급계약 확대 등 가치사슬(밸류체인) 안정화, 품질제조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영업이익률도 두 자릿수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우선 가장 빠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로 했다.

배터리 형태(폼팩터)별로 보면 파우치형 배터리는 주요 고객사들과 합작법인 설립을 확대하고 원통형 배터리는 기존 고객 및 전기차 스타트업에 공급하는 물량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북미 시장 투자에 집중해 아시아와 유럽 등과 함께 고른 글로벌 생산역량 체계를 갖춘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또 △품질역량 △스마트팩토리 △가치사슬(밸류체인) △신사업 추진 등 4가지 부문에 역량을 키운다는 목표도 세웠다.

품질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모든 공정별 전수 검사체계를 구축하고 이상 징후의 사전 감지 기능도 향상한다. 사람의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데이터에 근거해 모든 의사결정을 진행하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작업에도 속도를 낸다.

가치사슬 측면에서는 업스트림 지분 투자, 장기 공급계약 확대를 통한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꾀한다. 중장기 신사업으로는 배터리 생애주기 서비스(BaaS, Battery as a Service), 신재생에너지 서비스(EaaS, Energy as a Service)를 추진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올해 매출 목표를 기존 19조2천억 원에서 22조 원으로 높여 잡기도 했다.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 매출은 17조9천억 원이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술 리더십 확보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QCD(품질·비용·납기)’를 제공해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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