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동부건설,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위해 드론 포함 스마트기술 활용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7-27 11:13: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다.

동부건설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부건설,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위해 드론 포함 스마트기술 활용
▲ 동부건설 직원들이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물류시설 건설현장에서 드론을 운용하고 있다. <동부건설>

이는 지난달 21일 김포 한강 신도시 물류시설, 28일 SK하이닉스 청주지원관, 이달 3일 인천 검단 3-1 택지개발공사에 이은 네 번째 현장점검이다.

동부건설은 드론을 활용해 안점검검을 실시했다고 강조했다.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은 시간, 인력, 비용의 절감을 통한 업무 효율성이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사람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곳도 섬세하게 촬영할 수 있어 안전점검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동부건설은 드론과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 융합을 통해 안전관리 효율성을 더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전사고가 빈번한 고위험 중장비 작업에 대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시공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진행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드론을 사용하면 효율성은 물론 더욱 면밀한 안전관리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드론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적용 범위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