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2022-07-25 17: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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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의 알뜰폰브랜드 리브모바일(Liiv M)이 고객 선택권 강화를 위해 제휴 통신망을 KT로 확대했다.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은 LG U+에 이어 KT로 제휴 통신망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 KB국민은행의 알뜰폰브랜드 리브모바일(Liiv M)이 고객 선택권 강화를 위해 제휴 통신망을 KT로 확대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제휴 통신망 확대를 통해 리브모바일은 KT 통신망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와 시즌, 게임박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요금제와 데이터 같이 쓰기, 셰어링을 선보이며 서비스를 강화했다.
KT망 요금제는 △음성∙문자를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는 LTE 실속 15GB 등 2종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 사용 가능한 LTE 무제한 11GB+, 100GB+ 등 6종 △가족∙지인으로부터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데이터 같이 쓰기 120분+, 240분+ 등 4종으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T 통신망에 이어 하반기 SKT 통신망 추가 확대를 통해 고객이 리브모바일에서 원하는 통신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통신 생활을 위해 다양한 요금제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리브오바일은 KT망 요금제는 모바일 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KB모바일인증서, KB계좌 자동이체, 마이데이터 동의 등 KB금융거래를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