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기관 매도에 하루 만에 다시 2400선 아래로, 코스닥도 동반 하락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7-22 17:43: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에 하루 만에 다시 24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코스닥지수도 기관과 외국인투자자의 쌍끌이 매도에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코스피 기관 매도에 하루 만에 다시 2400선 아래로, 코스닥도 동반 하락
▲ 22일 장 마감 뒤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 코스피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 KB국민은행 >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6%(16.02포인트) 내린 2393.14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하락한 것은 12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전날 6월28일 이후 약 3주 만에 2400선을 회복한 지 하루 만에 다시 2400선을 내줬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9포인트(0.16%) 내린 2405.37에 장을 시작한 뒤 장 초반 잠시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장중 내내 힘을 쓰지 못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는 장 초반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에 따른 국채 금리 급락 등으로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경계감 및 원화 약세폭 확대 등으로 기관 매도세가 나오며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지수 하락은 기관투자자가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기관투자자는 코스피시장에서 3057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2627억 원과 284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1.47%)와 현대차(1.06%), 삼성SDI(0.18%) 등 3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삼성전자(-0.81%)와 LG에너지솔루션(-2.18%), SK하이닉스(-2.44%), 삼성전자우(-0.88%), 네이버(-0.20%), LG화학(-1.41%), 기아(-1.34%) 등 7개 종목 주가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0.68%(5.40포인트) 내린 789.7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하락한 것은 15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지수는 전날 나스닥지수 강세 등에 따른 영향으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 기관과 외국인투자자가 매도폭을 확대하며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709억 원과 21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948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에코프로비엠(2.26%)과 천보(2.45%) 등 2개 종목 주가가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1.88%)와 엘앤에프(-0.71%), HLB(-0.97%), 카카오게임즈(-3.39%), 펄어비스(-2.25%), 셀트리온제약(-2.35%), 알테오젠(-0.45%), 스튜디오드래곤(-2.84%) 등 8개 종목 주가는 내렸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