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검찰, '루나 테라 사태' 관련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압수수색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7-20 20:3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검찰이 가상화폐 루나·테라 사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20일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LUNC) 폭락 사태와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등 국내 주요 가상화폐거래소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루나 테라 사태' 관련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압수수색
▲ 검찰은 20일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하기 위해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의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합동수사단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신현성 공동창업자 등의 루나·테라 관련 거래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나와 테라USD(UST) 폭락으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5월 권 대표 등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합동수사단은 그동안 법리 검토와 함께 테라폼랩스 직원을 상대로 사기·유사수신 의혹과 탈세 등 경영진의 비리 혐의를 조사해 왔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