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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310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최악의 상황 끝났다는 분석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7-20 16: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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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100만 원대로 상승했다.

가상화폐 시장의 최악의 상황이 끝나고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 시세 310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최악의 상황 끝났다는 분석도
▲ 20일 오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모두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20일 오후 4시0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8.60% 오른 3118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도 모두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64% 오른 205만9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4.53% 상승한 35만53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6.23%), 에이다(12.09%), 솔라나(5.54%), 도지코인(11.35%), 폴카닷(5.56%), 폴리곤(3.88%), 아발란체(8.87%), 다이(0.15%) 등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0.75%포인트 올릴 것이라는 예상으로 가상화폐 시장의 투자심리가 풀리며 가상화폐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시선도 나온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사업을 하는 멀티서비스 산업은행 갤러시디지털의 노보그라츠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블룸버그 크립토 서밋 행사에 참석해 “가상화폐시장에서 최악의 상황은 끝났고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과 싸우고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5년 안으로 50만 달러(약 6억5천만 원)에 도달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가상화폐 시장의 신용에는 문제가 있다고 바라봤다.

노보그라츠 최고경영자는 “사람들이 가상화폐 전문 기관들의 대차대조표에 나타날 손실 규모를 예측하지 못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며 “규제기관들은 가상화폐 전문 기관들이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허용하지 말고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투명성과 공시를 필요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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