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 기후변화 경고, "집단행동 아니면 집단자살"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07-19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사회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 사이 연대를 촉구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1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페터스베르크 기후회담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인류의 절반이 홍수, 가뭄, 극단적 폭풍, 산불의 위험에 놓여 있음에도 우리는 다자간 공동체로서 협력하는 데 실패하고 있다”며 “우리에게는 집단행동이냐 집단자살이냐 선택권이 있다”라고 말했다.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 기후변화 경고, "집단행동 아니면 집단자살"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현재 세계 각국이 기후 문제에 책임있는 태도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각 나라는 책임을 지기보다는 다른 나라를 손가락질 하고 있다”며 “합의된 기후 목표를 계속 지키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신뢰를 회복하면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중남미 인구는 극단적 날씨로 숨질 가능성이 15배 높다”며 “이런 부담함이 지속돼서는 안 되고 대응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후회담은 연례적으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를 준비하기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올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11월 이집트에서 개최된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18일 기후회담 연설에서 “전 세계적으로 화석연료, 특히 석탄발전은 부활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석탄, 석유, 가스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