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토지주택공사 정비사업 관련 세미나 열어, 도심 주택공급 확대 논의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07-15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토지주택공사 정비사업 관련 세미나 열어, 도심 주택공급 확대 논의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한가운데)이 16일 경기도 성남시 LH판교기업성장센터에서 열린 '도심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정비사업 과제와 역할' 세미나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업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세미나를 열었다.

토지주택공사는 15일 경기도 성남시 LH판교기업성장센터에서 한국도시정비협회와 공동으로 ‘도심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정비사업 과제와 역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기조 변화에 따른 효율적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한자리에 모여 공익성이 높은 정비사업 사례를 공유하면서 민간과 공공의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는 △홍경구 단국대학교 교수의 ‘성남형 공공재개발사업과 도시정비의 새로운 시도’ △최종권 서울대학교 건설법센터 선임연구원의 ‘도심정비 관련 법 제정방향과 민간공공 역할 분담’ △이태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정비사업 추진현황과 민간공공 협력과제’ 등 3건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발표 뒤에는 구자훈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김종보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두성규 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승민 한국도시정비협회 회장, 이제선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장용동 아시아투데이 대기자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 참가자들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제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적극적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김현준 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이날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토지주택공사는 민간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도심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등 새 정부 부동산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