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성대규 "신한라이프, 보험 판매 넘어 고객 생로병사 토털케어기업 될 것"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7-14 11:4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62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성대규</a> "신한라이프, 보험 판매 넘어 고객 생로병사 토털케어기업 될 것"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14일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에서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비즈니스포스트]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고객의 삶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기업이 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성대규 사장은 14일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에서 “일류 신한라이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단지 보험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생로병사를 토털케어 해주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는 6일부터 14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사업 그룹별로 영업전략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성 사장을 비롯해 각 채널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성 사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보험영업에서 일류 신한라이프의 경쟁력을 전파하는 것에 더욱 자부심을 갖고 고객과 조직을 만족시키는 성과를 위해 힘차게 하반기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고객, 상품, 판매채널(CPC) 관점의 중장기 전략 방향성 정립과 실행으로 영업 채널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신한라이프는 하반기에 고객의 건강 등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혁신적 신상품을 출시하고 헬스케어 서비스, 퇴직연금, 상속 및 증여, 신탁 등 자산관리(WM)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통합해 출범했다. 

올해 5월 전산시스템 통합 작업을 완료했으며 인사 및 직급제도 통합은 현재 회사와 노조 사이 협의를 진행하는 단계로 아직 마무리되지 못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