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부회장 신학철 충북 명예도지사 돼, "괴산 출신으로 도민에 고마움"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7-12 18:01: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 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43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학철</a> 충북 명예도지사 돼, "괴산 출신으로 도민에 고마움"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2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명예도지사 위촉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
[비즈니스포스트]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이 충청북도 경제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청북도는 12일 신 부회장을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신 부회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참석했다.

신 부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쓰리엠(3M) 해외사업부문 수석 부회장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LG화학을 이끌고 있다.

충북도는 충북 발전에 기여했거나 기여가 기대되는 저명한 인사를 명예도지사로 위촉하고 있다.

신 부회장은 배터리 분야 핵심 소재인 양극재, 분리막사업 육성과 이차전지 소부장특화단지 지정, 바이오사업 육성 등 충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신 부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북도민을 향한 고마움과 향수를 가슴에 간직하고 있다”며 “LG화학은 충북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와 고용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 도지사는 “LG화학 청주공장은 LG생활건강, LG에너지솔루션, LX하우시스 등 글로벌 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됐고 충북이 대한민국 배터리,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JW중외제약 이종호 '바보' 말 들으며 수액 전용공장 짓고, 아들 이경하 AI 접목 신..
JW홀딩스 배당 확대로 승계 시동 거나, 이경하 아들 이기환 경영수업 받고 지분 사들이고
JW중외제약 최고개발책임자로 유리천장 깬 함은경, 신약 개발과 CEO 가는 길은 하나
[씨저널]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 톱티어로, "미국 시러큐스와 한국 송도 듀얼..
풀무원 상반기 영업이익률 겨우 1%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내기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