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원/달러 환율 13년 만에 최고 1312원, 중국 재봉쇄 가능성에 달러 초강세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7-12 17:4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재봉쇄 가능성에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탓이다.
 
원/달러 환율 13년 만에 최고 1312원, 중국 재봉쇄 가능성에 달러 초강세
▲ 12일 원/달러 환율이 1312.1원에 거래를 마치며 1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합뉴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2원 상승한 1312.1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 종가가 1310원을 넘긴 것은 올해 처음이다. 2009년 7월13일 1315.0원으로 마감한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1원 오른 1311.0원에 장을 시작했다. 장중 1316.4원까지 치솟았는데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4월30일(1325.0원) 이후 가장 높다.

중국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재봉쇄 가능성에 경기침체 우려가 더욱 확산됐다. 

중국 정부는 오는 18일까지 마카오 지역의 필수 사업장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의 영업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카지노 전면 폐쇄 명령은 2020년 초 코로나19가 확산된 뒤 처음이다.

이와 함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빅스텝(기준금리를 한번에 0.50%포인트 인상하는 것)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를 한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것)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 점도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물가가 9%를 넘어설 경우 연준이 1.0%포인트 금리인상에 나설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