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고려아연 미국 전자폐기물기업 지분 인수, 동박사업과 시너지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7-11 16:5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고려아연이 미국 전자폐기물 재활용기업 이그니오홀딩스를 인수해 동박사업과 시너지를 낸다.

고려아연은 11일 공시를 통해 미국 자회사인 페달포인트홀딩스가 이그니오홀딩스 주식 12만5581주(73.21%)를 4324억627만9798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미국 전자폐기물기업 지분 인수, 동박사업과 시너지
▲ 최윤범 고려아연 대표이사 부회장.

지분은 현금으로 취득했다.

이그니오홀딩스는 전자폐기물에서 금과 은, 동, 팔라듐 등의 금속으로 제련할 수 있는 중간재를 추출하는 기업이다.

고려아연은 이그니오홀딩스 인수를 통해 2차 원료를 활용해 현재 연간 3만 톤을 생산하고 있는 동 제련 생산 역량을 키울 계획을 세웠다.

생산한 동은 동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자회사 케이잼의 친환경 동박 생산에 원료로 활용된다.

고려아연은 이번 인수를 통해 미래 경영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핵심인 2차전지 소재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그니오홀딩스의 전자폐기물 공급망을 바탕으로 동박 생산 원료 조달뿐 아니라 추후 2차전지 폐배터리 자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윤범 고려아연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그니오홀딩스 지분 인수는 단순한 사업 확대를 넘어 고려아연의 ‘RE100(생산 과정에서 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과 친환경 탄소중립 노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