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KT와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KT 및 KT 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사업자와 함께 12가지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신한은행은 내년 1월6일까지 모바일앱 ‘신한 쏠(SOL)’에서 알뜰폰 요금제 가입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KT와 올해 1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망을 사용하는 알뜰폰사업자는 KT M모바일, 스카이라이프, 스테이지파이브, 세종텔레콤 등이다.
알뜰폰 제휴 요금제는 신한 쏠 알뜰폰 가입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요금제는 대략 1만~3만 원대 선으로 음성, 데이터, 문자 사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내년 1월6일 전까지 알뜰폰 전용 요금제에 가입하면 12개월 동안 매달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홀수달에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짝수달에는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을 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MZ세대의 알뜰폰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과 알뜰폰사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알뜰폰 요금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 및 KT 알뜰폰사업자와 함께 고객이 새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