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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폴란드에 2024년 양산목표 5만 톤 동박공장 착공, 유럽 최대 규모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7-08 1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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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폴란드에 2024년 양산목표 5만 톤 동박공장 착공, 유럽 최대 규모
▲ 박원철 SKC 대표이사 사장이 7일(현지시간) 폴란드 스탈로바볼라시 E-모빌리티 산업단지에서 열린 SK넥실리스 동박공장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SKC >
[비즈니스포스트] SKC가 동박 자회사 SK넥실리스를 통해 폴란드에 유럽 최대 규모의 동박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SKC는 7일(현지시간) SK넥실리스가 폴란드 스탈로바볼라시 E-모빌리티 산업단지에서 동박 생산공장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 건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박원철 SKC 대표이사 사장, 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이사, 야체크 사신 폴란드 부총리, 루치우슈 나드베레즈니 스탈로바볼라시장 등이 참석했다.

SK넥실리스는 2024년 상반기까지 9천억 원을 투자해 연간 생산능력 5만 톤 규모로 폴란드 공장을 짓는다.

이 공장은 유럽에서 운영하고 있거나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동박공장 가운데 최대 규모다. SK넥실리스는 시양산, 고객사 인증 등을 거쳐 2024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SK넥실리스는 이번 공장이 글로벌 주요 배터리기업 공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현지 수요에 발맞춰 적기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넥실리스는 스탈로바볼라시 E-모빌리티 산업단지에 연산 15만 톤까지 증설이 가능한 17만 평의 부지를 확보해 추가 증설 여부도 검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폴란드 공장은 말레이시아에 이어 SK넥실리스의 2번째 해외 동박 생산시설이다. SKC는 연간 동박 생산능력을 현재 5만 톤가량에서 2025년 25만 톤까지 확대한다.

SKC 관계자는 “폴란드 스탈로바볼라 공장은 연산 5만 톤 규모에 뛰어난 고객 접근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확보 용이성 등을 갖춘 유럽 최고의 동박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며 “생산능력 확대, 지속적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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