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노조 쟁의대책위 출범, 노사 13일까지 본교섭 진행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2-07-07 18:3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 노조)가 2022년 임금협상과 관련해 난항을 겪자 쟁의대책위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임금투쟁 채비에 나섰다. 

현대차 노조는 7일 오후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쟁위대책위 출범식을 열고 2022년 임금투쟁 승리를 결의했다.
 
현대차 노조 쟁의대책위 출범, 노사 13일까지 본교섭 진행
▲ 현대차 노조가 6월28일 울산 현대차문화회관에서 2022년 임단협 관련 쟁의발생 결의를 위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이 자리에는 안현호 노조위원장 등 집행부와 조합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조는 2022년 기본급을 16만5200원 인상하고 순이익의 30%를 성과금으로 지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6일 열린 본교섭에서 사측은 기본급 8만9천 원 인상에, 성과금으로 기본급의 200%와 350만 원, 격려금으로 기본급의 50%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사측 제안을 노조는 즉각 거부했다.

안현호 노조위원장은 "사측의 임금 인상안에 대해 여러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공통적으로 부족하다는 의견이었다"며 "휴가까지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사측은) 다음주 교섭까지 추가 일괄제시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이번 주말 집중교섭에서 의견차를 줄인 뒤 13일까지 본교섭을 진행하게 된다.

노조는 13일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2차 쟁위대책위를 열고 파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으며 우선 9일 전조합원의 주말특근을 거부해 사측을 향한 압박을 시작하기로 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