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경영진, 중남미 외교사절단에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요청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2-07-07 18:1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경영진, 중남미 외교사절단에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요청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왼쪽)이 7일 경기 수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라파엘 고메스 도미니카공화국 에너지광물부 차관과 악수하고 있다. <삼성전자>
[비즈니스포스트]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다.

삼성전자 경영진은 7일 중남미 주요국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을 경기 수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으로 초청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이재승 사장과 노태문 사장이 도미니카공화국 에너지광물부 차관, 코스타리카 외교부 장관, 엘살바도르 대통령실 혁신부수석, 파나마 투자진흥청장을 만나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면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5일에도 멕시코 외교부 장관과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중남미 외교사절단은 대한민국 외교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개최한 '2022 한-중남미 미래 협력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5일부터 부산을 방문 중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국제교류 행사가 있을 때마다 경영진이 직접 각국 외교 사절단을 만나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