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11번가 마이데이터사업 본허가 획득, 국내 이커머스 사업자 중 처음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7-07 16:0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11번가가 이커머스 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마이데이터사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 진행을 앞두고 있다.

11번가는 6일 국내 이커머스 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사업의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11번가 마이데이터사업 본허가 획득, 국내 이커머스 사업자 중 처음
▲ 11번가가 마이데이터사업 허가를 얻었다. 

올해 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사업의 예비허가를 받은 이후 약 6개월 만에 본허가를 받은 것이다.

11번가는 고객 약 4700만 명을 대상으로 △소비지출 관리 △금융혜택 추천 △쇼핑 추천 등 쇼핑과 금융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안에 단계적으로 마이데이터사업과 관련한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임지현 11번가 주문/페이먼트 담당은 “지난 10여 년 동안 축적된 고객 구매데이터와 인사이트(통찰력)를 바탕으로 마이데이터사업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