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원희룡, 방한 우크라이나 의원단 만나 전후 재건사업 참여 약속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7-06 15:3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세르기 타루타, 안드리 니콜라이옌코 우크라이나 의원 2명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를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원희룡, 방한 우크라이나 의원단 만나 전후 재건사업 참여 약속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6일 방한한 우크라이나 의원단과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정부는 7월4일~5일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회의에 외교부 2차관,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해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규모는 7500억 달러(972조 원)로 예상됐다. 국토부는 한국 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한국과 우크라이나 협력이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세르기 타루타 의원은 "러시아 침공으로 마리우폴 시내 주택 1만2천 채가 전소되고 기반시설의 95%가 파괴돼 전후 새로운 도시 건설이 절실하다"며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전후 복구와 신도시 개발 경험을 살려 새로운 표준으로 재건을 담당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함께 재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한국은 국제사회 지원을 얻어 전쟁의 참화에서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재건한 국가이고 이런 경험을 활용하겠다”고 대답했다.

원 장관은 면담 이후 관련 업계 및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공기업 등에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지시했다. 

국토부는 7월 안에 정부·공기업·업계 합동으로 우크라이나 재건협의체를 구성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재건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