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YG엔터테인먼트 YG플러스 주가 장중 강세, 블랙핑크 컴백 소식에 매수세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7-06 14:53: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YG엔터테인먼트와 YG플러스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성그룹 블랙핑크의 8월 컴백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YG엔터테인먼트 YG플러스 주가 장중 강세, 블랙핑크 컴백 소식에 매수세
▲ 블랙핑크.

6일 오후 2시35분 기준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7.38%(3400원) 오른 4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22%(100원) 내린 4만5950원에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로 전환했고 오전 10시 조금 넘어 장중 고점인 5만1400원을 찍은 뒤에도 크게 내리지 않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YG플러스 주가는 전날보다 15.37%(710원) 뛴 533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YG플러스 주가 역시 전날보다 0.76%(35원) 내린 4585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주가가 크게 뛰었다.

여성 4인조 아이돌그룹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 소식이 매수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YG엔터테이먼트는 블랙핑크 소속사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는 현재 새 앨범 녹음 작업 막바지 단계에 있다”며 “블랙핑크는 7월 중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해 8월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블랙핑크가 4인조 완전체로 돌아오는 것은 약 1년10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컴백 이후 연말까지 대규모 월드투어도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향후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YG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55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을 냈다. 2021년 1분기보다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36% 줄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