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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600만 원대 머물러, 가상화폐 회복 기대 이르다는 분석 나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7-06 08: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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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오르고 있지만 회복을 기대하긴 이르다는 전망이 나온다.

6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해외 외환 거래사 FX프로의 알렉스 쿠프시케비치 수석 시장 분석가는 최근 가상화폐 전문 뉴스사이트 코인데스크와 인터뷰에서 “현재 가상화폐 시장의 성장은 거리에 피가 묻어 있을 때 구매하려는 소매 구매자의 탓이다”며 “(가상화폐 시장의) 회복을 기대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2600만 원대 머물러, 가상화폐 회복 기대 이르다는 분석 나와
▲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6일 오전 8시39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3.00% 오른 2656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04% 상승한 149만1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98% 오른 30만38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2.39%), 에이다(1.11%), 솔라나(4.44%), 도지코인(0.78%), 폴카닷(1.24%), 트론(1.26%), 아발란체(5.60%)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다이(-0.68%)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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