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상반기 무역적자 100억 달러 넘어서 역대 최대, 원자재값 폭등 영향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7-01 11:50: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나라의 올해 상반기 무역적자가 100억 달러를 웃돌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액도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수입액이 대폭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
 
상반기 무역적자 100억 달러 넘어서 역대 최대, 원자재값 폭등 영향
▲ 올해 상반기 무역적자가 103억 달러에 이르러 역대 최대 규모를 보였다.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증가한 3503억 달러, 수입액은 26.2% 늘어난 3606억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무역수지 103억 달러(약 13조 원) 적자를 내며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지금까지 최대 무역수지 적자 기록은 1997년 상반기 91억6천만 달러였다.

수출액은 올해 모든 달에 걸쳐 해당 월 역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하반기 3412억 달러 기록을 또다시 넘기며 반기 기준 최고 실적을 냈다.

품목별로는 조선을 제외한 주요 14대 품목에서 증가했다. 반도체와 철강, 석유제품, 바이오, 2차전지 등은 역대 상반기 1위 실적을 거뒀다.

지역별로는 독립국가연합(CIS)을 제외한 주요 8대 지역에서 늘었다. 4대 주요 시장인 중국, 아세안, 미국, 유럽연합(EU) 등은 역대 상반기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원유, 가스 등 에너지 수입액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400억 달러 이상 증가한 879억 달러로 집계돼 무역적자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철강‧비철금속 등 원자재 수입액이 확대됐고 농산품 수입액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