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리바트가 종합인테리어 전시장을 확대했다.
현대리바트는 현대백화점 천호점 9층에 798㎡(242평) 규모의 인테리어 전시장 '리바트토탈 천호'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리바트토탈'은 거실·서재·침실 등 가정용 가구 브랜드인 '리바트' 제품과 현대리바트가 취급하는 모든 인테리어 제품의 상담, 공간 컨설팅,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인테리어 전시장이다.
리바트토탈 천호에서는 침대·소파·식탁 등 모두 200여 종의 가구와 도어·창호·벽지 등 인테리어 제품 300여 종이 전시된다. 또한 매장 한 켠에는 주방, 다이닝, 침실 등 주거공간을 재현한 모델하우스형 전시공간도 조성했다.
리바트토탈 천호를 방문하면 리바트(가정용 가구), 리바트키친(주방가구), 리바트바스(욕실), 리바트윈도우(창호) 등 리바트 집테리어의 모든 제품 라인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토탈 천호를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목동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등 백화점과 현아울렛 주요 점포에 종합인테리어 전시장 6곳을 추가로 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부산·대전·광주광역시 등 전국 현대리바트 직영 전시장 12곳도 전면 재단장해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하고 대리점도 300여 개로 늘리는 등 영업채널 강화에 나선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리바트만의 차별화된 품질·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종합인테리어 전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