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미국 투자법인 설립, 105억 달러 투자 본격화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6-30 17:0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내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고 투자하기 위해 HMG 글로벌 LLC(가칭) 법인을 세운다.

이에 따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밝힌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105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미국 투자법인 설립, 105억 달러 투자 본격화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이 5월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는 30일 미국에 새 투자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현금 및 현물을 출자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세부적으로 현대차는 현금 2912억 원과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30%(약 4480억 원 규모)를 신설법인에 출자한다.

기아는 현금 4564억 원을, 현대모비스는 2987억 원 규모의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투입한다.

이에 따른 신설법인 지분은 현대차가 49.5%, 기아가 30.5%, 현대모비스가 20%씩 나눠 갖는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확보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50%가 모두 신설법인에 출자되면서 신설법인이 앞으로 보스턴다이내믹스를 관리하게 된다.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현대차가 30%, 현대모비스가 20%,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이 20%, 현대글로비스가 10%씩 보유하고 있었다.

현대차그룹은 “법인 설립 시점은 미국의 기업 결합에 필요한 관계기관 협의 및 승인이 마무리된 이후 8월 중에 설립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기간에 미국 조지아주에 55억 달러를 들여 전기차 전용 공장 및 배터리셀 공장 등 전기차 생산 거점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방한 마지막 날에 정의선 회장이 직접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에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5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