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 본점 10층에서 방문객들이 정조 화성 행차 영상을 보있다. <신세계디에프> |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면세점이 일본과 필리핀 단체관광객 맞이로 분주하다.
신세계면세점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본점에 일본과 필리핀 단체관광객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오는 관광객은 7명으로 소규모지만 모두 여행사 관계자로 김포~일본 하네다 노선 운항이 재개된 이후 첫 팸투어(홍보관광)다.
이들은 한국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현지 관광객을 한국에 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신세계면세점은 설명했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29일 재운항을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을 시작으로 항공사 4곳이 주 8회 운항한다.
이날 플라이강원 정규편을 타고 온 필리핀 단체 관광객 73명도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한다.
6월 필리핀 대상으로 관광비자 발급이 재개되면서 오게 된 첫 순수 관광객이다.
김용하 신세계면세점 해외영업팀 과장은 "이번 일본 관광객 방문은 점검(인스펙션) 목적의 팸투어(홍보관광)다“며 ”한국 면세점의 매력을 잘 알리고 이번 방문에서 받은 의견을 현장에 반영해 향후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