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반도건설이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따냈다.
반도건설은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476-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공동주택 35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조감도. <반도건설> |
이 사업 공사비는 1043억 원이다.
반도건설은 최신 경향을 반영한 상품구성 및 특화설계 등이 수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반도건설은 올해 상반기 4625억 원의 신규수주를 달성했다.
대전 구암동 611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SK디앤디의 에피소드 신촌2 임대주택 신축공사, 인천 송도 바이오로직스 바이오프라자2 신축공사, KT에스테이트 강원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부산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을 수주했다.
김용철 반도건설 영업부문 대표는 “반도건설은 기존 주택사업뿐 아니라 친환경 신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울산 송정지구 반도유보라의 명성에 이어 울산 북구에 또 하나의 명품 단지를 짓겠다”라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