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공인회계사 설문조사, "2분기 체감경기 악화, 3분기 더 나빠져"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6-29 16:2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공인회계사들이 2분기 경제 현황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3분기에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9일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는 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회계법인의 파트너급 이상 전업 회계사와 기업체 임원급인 휴업 회계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내용을 담은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발표했다. 
 
공인회계사 설문조사, "2분기 체감경기 악화, 3분기 더 나빠져"
▲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는 29일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발표했다.

2분기 공인회계사 현황 경기실사지수는 87로 조사됐다. 

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점으로 공인회계사가 경기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보여준다. 부정적이라고 답한 공인회계사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공인회계사보다 많을수록 수치는 100에서 낮아진다. 수치 범위는 0~200이다.

공인회계사 경기실사지수가 100을 밑돈 것은 2020년 4분기 이후 1년 반 만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가안정을 위한 지속적 기준금리 인상 등이 경기평가에 상당히 부정적으로 반영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유통(119), 섬유·의류(116) 등 산업은 산업별 현황 경기실사지수가 100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식음료(98), 건설(86), 제약·바이오(86) 등 산업은 수치가 100을 밑돌았다.

3분기 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78로 집계됐다. 

공인회계사들은 3분기에도 경기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바라본 셈이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및 인플레이션(32%) △글로벌 경기 흐름(20%) △통화정책 방향 및 자금조달 환경 변화(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수준, 기준금리 인상 등)(17%) △코로나19 영향(방역체계 전환, 소비심리 변화 등)(8%) △글로벌 공급망 교란 (8%) 등을 꼽았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이 조정폭도 키우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p 상승한 60%,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 1호 가입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122억 달러 흑자, 반도체 수출 호조에 역대 11월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