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다올투자 "현대차그룹 전기차 판매에 집중, 생산능력 확대가 관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6-29 09:09: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하반기 전기차 판매를 얼마나 늘리는지에 따라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됐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현대차그룹이 2022년 하반기에 전기차 판매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등 핵심 지역에서 전기차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업가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다올투자 "현대차그룹 전기차 판매에 집중, 생산능력 확대가 관건"
▲ 아이오닉5. <현대자동차>

현대차와 기아는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을 기준으로 미국 전기차시장에서 점유율 6.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말 기준 4%와 비교해면 2.3%포인트 확대됐다.

다만 현재 미국과 유럽 등 주요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전용전기차들의 증산 계획이 없어 올해 하반기 시장점유율 확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반면 경쟁자인 폴크스바겐이나 포드 등은 전기차 생산량을 확대하면서 현대차그룹의 점유율이 되려 축소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노조와 단체교섭에서 난항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단기적으로 증설과 관련한 의사결정이 늦춰질 수 있는 이유로 꼽힌다.

유 연구원은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 난항기조가 나타남에 따라 단기적으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증설 관련 의사결정이 단기적으로 쉽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현재 아이오닉5와 EV6의 연간 생산능력이 연간 10만 대 수준으로 추가 생산능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내다봤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