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 진화 나서, 노사 긴급회동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2-06-28 17:15: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과 관련해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와 만났다.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김성수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장과 배재현 최고투자책임자(CIO) 등 경영진은 27일 카카오 노조와 긴급 회동한 것으로 28일 파악됐다.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 진화 나서, 노사 긴급회동
▲ 김성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겸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 공동센터장.

카카오 경영진은 이 자리에서 모빌리티 매각과 관련된 내용은 확실히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관계자는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카카오 노조는 27일부터 계열사 임직원 1만5천 명을 대상으로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27일 서승욱 카카오지회장은 “카카오의 최대주주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과의 면담을 요구한다”며 “모빌리티 플랫폼의 상생을 위해 노사간 머리를 맞대 지혜를 풀어보자"고 제안했다.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