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우리은행 한 지점에서 8천억 규모 외환 의심거래, 금감원 검사 나서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6-27 11:2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의 한 서울 지점에서 1년 사이 8천억 원가량의 외환거래가 이뤄진 사실이 내부감사를 통해 포착되면서 금융감독원이 수시검사에 나섰다.

27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23일 우리은행으로부터 외국환 관련 이상거래 현황을 보고 받고 해당 지점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우리은행 한 지점에서 8천억 규모 외환 의심거래, 금감원 검사 나서
▲ 우리금융그룹 사옥. 

최근 이뤄진 600억 원대 횡령사건과 별개로 이뤄지는 수시검사다.

우리은행은 서울의 한 지점에서 1년 사이 복수의 법인이 8천억 원가량의 자금을 외환거래를 통해 복수의 법인으로 송금한 사실을 내부감사를 통해 포착하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해당 거래는 거래법인들의 규모나 해당 점포에서 통상적으로 다루던 거래액을 놓고 봤을때 정상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의심거래로 판단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입증빙서류에 근거해 송금업무를 처리했으며 업무과정에서 고액현금거래나 의심스럽다고 판단된 거래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처리했다"며 "현재까지 직원이 불법행위에 관여한 정황은 없다"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사업부 매출 성장세 지속"
비트코인 9054만 원대 하락, 7월 상승과 하락 가능성 두고 시장 전망 엇갈려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