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과 9개 자회사, 경영진과 주요 간부 성과급 모두 반납 결정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06-23 19:4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전력공사와 9개 자회사 모두 경영진, 주요 간부의 성과급을 반납한다.

한국전력기술은 전력그룹사의 재무적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2021년 경영평가 성과급을 자율적으로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전과 9개 자회사, 경영진과 주요 간부 성과급 모두 반납 결정
▲ 한국전력기술 로고 이미지.

성과급 반납 대상은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을 포함한 1직급 이상 주요 간부다. 

한국전력기술의 성과급 반납 동참으로 한전과 9개 자회사는 모두 경영진, 주요 간부의 성과급을 반납하게 됐다.

주요 간부의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한 회사는 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한전KPS, 한전KDN, 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한국전력기술 등이다.

한전은 글로벌 에너지 가격 폭등 등의 영향으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폭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20일 강도 높은 자구 노력이 필요한 공공기관의 성과급 자율 반납을 권고했는데 한전과 9개 자회사는 모두 이 대상에 포함됐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팔란티어 주가 "역사상 가장 고평가된 상장사" 분석, 기업가치 방어 어려워
민주당 한정애 "양도세 대주주 기준 10억은 과도" "배당소득 분리과세 재검토는 아직"
[관세 15% 시대] 김동관 미국 새 관세 체제에 기대감, 한화솔루션 중국산 태양광 빈..
현대제철 미국 제철소 '부지 확보'에 속도, 현지 당국 토지 매입해 주민 퇴거 계획
LS그룹, 국가 전력망 사업에 전력 인프라 통합 솔루션 제공
'삼성전자 생산' AI6 반도체에 테슬라 선택과 집중, "인공지능 전략 유턴" 분석
다올투자 "LNG운반선 발주, 올해 4분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
테슬라 뉴욕에 자율주행 로보택시 출시 예고, 관련 허가는 아직 신청도 안 해
엔비디아 AMD 중국 AI 반도체 수출 낙관 어려워, "내년 승인 여부는 불투명"
상상인증권 "이마트 온라인 자회사 부진 심각, 주가 상승 발목잡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