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2600만 원대 등락, 일부 전문가 '매수 시기상조' 의견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6-23 16:06: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600만 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가상화폐 가격이 많이 떨어졌지만 저가 매수는 위험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 2600만 원대 등락, 일부 전문가 '매수 시기상조' 의견
▲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이미지.

23일 오후 3시2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44% 상승한 2657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렉스 쿱사이크비치 에프엑스프로 수석 분석가는 거시경제 상황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이 위험자산에 우호적이지 않기 때문에 이번 하락장에 매수를 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쿱사이크비치 수석 분석가는 이러한 금융 흐름에 역행하는 선택은 성공적 전략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6일 한 번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밟고도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다시 자이언트스텝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7% 오른 142만3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4.1% 상승한 28만9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1.92%), 리플(1.69%), 솔라나(6.51%), 도지코인(2.91%), 폴카닷(2.21%)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다이(-0.69%), 트론(-0.9%)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