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2600만 원대 공방, 미국 금리인상 지속 방침에 투자심리 위축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6-23 08:33: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600만 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을 다시 한 번 확인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비트코인 2600만 원대 공방, 미국 금리인상 지속 방침에 투자심리 위축
▲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이미지.

23일 오후 8시1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3.07% 내린 2632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주말 이후 3일째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금리인상 발언이 전해지자 하루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파월 의장은 22일(현지시각)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향후 몇 달간 경제지표에서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는 강력한 증거가 나오지 않는다면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6일 한 번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밟고도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다시 자이언트스텝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예고한 바 있다.

파월 의장은 이날 가상화폐에 관한 규제 필요성도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동일한 활동은 어디에 나타나든 동일한 규제가 있어야 하는데 많은 디지털 금융 상품들이 어떤 면에서 은행 시스템이나 자본시장에 존재했던 상품과 상당히 유사하지만 같은 방식으로 규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6.02% 하락한 139만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77% 떨어진 28만28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98%), 에이다(-4.08%), 솔라나(-4.09%), 도지코인(-5.68%), 폴카닷(-3.33%), 트론(-2.15%)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다이(1.08%)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